■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튿날인 오늘의 정국 상황,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최수영 정치 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대통령,오늘 취임 첫 국무회의 주재했습니다. 윤석열 전 정부 관료들과 회의한 건데요. 분위기 어땠을지 함께 들어보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어색한 동거가 현실화됐다 이런 평가가 있던데 이런 상황이 어느 정도까지 지속될까요?
[최창렬]
글쎄요, 불가피할 거예요, 어느 정도까지는. 장관 인선을 빨리 해야 되겠죠. 내정을 하고 지정을 한 다음에, 내정한 다음에 청문회를 하고 그리고 임명이 되어야 되는 거니까. 장관의 임명은 총리의 제청이 필요하잖아요. 총리의 제청이 사실 형식적인 거라 하더라도 그게 일종의 절차기 때문에 그런 절차를 거쳐야 해서. 이게 과거에도 이런 예가 많이 있어요. 이 부분은 어차피 불가피하다. 빨리 인선 서두르고 어색한 동거, 이른바 불편한 동거 이런 표현들도 했는데, 과거에도. 그 부분은 빨리 해소해야 할 거예요. 그 대신 불편한 동거 기간이라 하더라도, 그런 기간이라 하더라도 전직 장관들도 너무 그걸 의식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전직 장관은 지난 정권에서 또 장관의 역할을 했던 것이고 또 정권교체기에 당연히 그러한 기간이 필요한 거기 때문에 과도하게 그걸 의식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까지 원론적인 얘기가 아니라 당위적으로라도 마지막까지 자신이 있는 부처의 장관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하는 게 그게 공직자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 때도 초대 내각 구성하는 데 195일 걸렸던가요, 그렇게 걸렸는데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 그런 것들이 같이 어우러질까요?
[최수영]
이재명 대통령도 얘기했지만 지금 전직 정부의 장관이든 새로운 정부의 장관이든 어쨌든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받아서 공직에 봉사한다는 본질은 똑같지 않습니까? 다만 국정철학이라는 맞죠. 대통령과 함께 철학을 공유하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새로 뽑아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 지금 민주당이 여당이고 또 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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